400개가 넘는 사원이 빛나는 도시.
그중 단 하루만 있다면 반드시 가야 할 세 곳을 소개합니다.
방콕 여행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입니다. 1782년 라마 1세가 건설한 이 사원에는 높이 66cm의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으며, 태국 국왕만이 불상의 옷을 갈아입힐 수 있습니다.
사원을 둘러싼 왕궁(Grand Palace) 단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도시와 같습니다. 금박으로 장식된 첨탑, 정교한 벽화, 거대한 야크(Yak) 수호신상 등 태국 예술의 정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
📍 방문 정보
입장료: 500바트 (약 19,000원)
운영시간: 08:30 – 15:30 (매일)
복장: 긴바지, 어깨를 덮는 상의 필수
교통: BTS 사판 탁신역 →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 → 타 창 선착장
왓 프라깨우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왓 포는 길이 46m, 높이 15m의 거대한 와불상(Reclining Buddha)으로 유명합니다. 금박으로 뒤덮인 와불의 발바닥에는 108개의 자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.
왓 포는 또한 태국 전통 마사지의 발상지로, 사원 내에서 정통 태국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📍 방문 정보
입장료: 300바트 (약 11,000원)
운영시간: 08:00 – 18:30 (매일)
마사지: 사원 내 마사지 약 300~500바트
팁: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합니다
'새벽의 사원'이라는 뜻의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서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랜드마크입니다. 높이 82m의 중앙 탑은 수천 개의 도자기 조각과 조개껍데기로 장식되어 있어,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환상적입니다.
📍 방문 정보
입장료: 100바트 (약 3,800원)
운영시간: 08:00 – 18:00 (매일)
교통: 왓 포 근처 타 티엔 선착장에서 배로 3분
팁: 탑을 올라갈 수 있으니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으세요
"해질녘 짜오프라야 강에서 바라보는 왓 아룬은 방콕 여행 최고의 순간입니다."